[파이트타임즈]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는 패션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을 위하여 소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패션디자이너의 직무에 대한 이해부터 패션디자인 체험 실습까지 다채롭게 꾸며졌다.
‘패션왕’으로 알려져 있는 최범석 디자이너는 홍대와 동대문에서 의류사업을 진행하다가,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디자이너로 2004년 서울패션쇼에 최연소 디자이너로 입성했고, 뉴욕 컬렉션에 진출하여 지난해 17번째 뉴욕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친 인물로 국내외로 주목받는 핫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부터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모드 관계자는 “패션디자이너캠프 프로그램은 스타일화 그리기, 기초 봉제법 및 이미지 스타일링, 최범석 디자이너 특강 및 컬렉션 심사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패션디자이너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우리들만의 패션쇼’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조별로 컨셉에 맞춰 무대를 꾸미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패션 디자인 세계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