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 13회 코리안 비스트 그랑프리, 양문호 남원시 킥복싱 협회장·임한섭 사무국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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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13회 코리안 비스트 그랑프리, 양문호 남원시 킥복싱 협회장·임한섭 사무국장을 만나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8.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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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 관람객 모여...남원시 홍보 효과 한몫

[파이트타임즈] 지난 18일 남원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남원시장기 '제 13회 코리안 비스트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됐다.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이날 대회를 주최·주관한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과 임한섭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코리안 비스트 그랑프리 경기 위원장)과 인터뷰를 나눴다.

* (양) -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 (임) - 임한섭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

 

아래는 대회 당일 대회를 마치고 현장에서 본지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양) 안녕하세요. 남원시킥복싱협회장 양문호라고 합니다.

(임)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 임한섭입니다.

 

사진=(좌) 임한섭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 (우)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

 

Q. 현재 13회 대회를 치뤘다. 이후 계획이 있다면?

(양) 현재 13회 대회를 치르고 있는데, 앞으로 남원에서 킥복싱 국제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의 경험으로) 국제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한킥복싱협회와 (국제 대회 관련) 협의 중이다.

 

Q. 대회 개최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임) 특별하게 어려웠던 점은 없었고, 이번 대회처럼 좋은 선수들을 초빙해서 멋진 경기, 또 보람 있게 선수, 지도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싶다.

 

Q. 이번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양) 남원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 군에서도 찾아오시고 계시는데, 그 분들을 위해서 시장기지만 전국대회 식으로 만들어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임한섭) 사무국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 이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남원시킥복싱협회에서 대회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

 

Q. 전국의 다양한 지도자,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임) 전국에 계신 지도자님, 선수분들이 저희 협회를 믿어주시고, 대회를 사랑해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회 개최에 있어 받침이 되어주시는 남원시킥복싱협회 양문호 회장이 있기 때문에 더 없이 전국의 지도자 선수분들에게 우리 대회를 알릴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대회 홍보가 됐던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좌) 임한섭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 (우)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

 

Q. 대회 발전에 대한 포부가 있다면?

(임) 양문호 회장님께서 물심양면으로 밀어주시면,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좌) 임한섭 남원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 (우) 양문호 남원시킥복싱협회장

 

Q. 이번 대회 개최를 도와주신 남원시에 한마디

(양) 킥복싱을 사랑해주시는 존경하는 남원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남원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시장님께서 국제대회 추진에 대해 많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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