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 글로벌 어린이 예술단, 다문화 가족뮤지컬 '복작복작 무지개 마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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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글로벌 어린이 예술단, 다문화 가족뮤지컬 '복작복작 무지개 마을' 선봬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10.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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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예술융합연구소 새론

 

[파이트타임즈] 예술융합연구소 새론의 산하단체인  ‘ 새론 글로벌 어린이 예술단’ 이 성북구청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14일 글로벌 가족뮤지컬 ‘ 복작복작 무지개 마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새론 글로벌어린이예술단의 ‘ 뮤지컬 복작복작 무지개 마을’은 13일 성북구청의 야외공연의 개막식에 특별 공연으로 초청되었고, 10월 14일 본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김태민, 김라나, 김미현, 김승민, 변윤하, 변윤성, 서정정, 양성욱, 전연우, 제이슨 쏜튼, 홍정민, 홍미가 등이 출연한다.

총 5개국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로 구성된 본 뮤지컬은 한국의 별주부전을 각색해 다양한 동물들의 다름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각색해서 담고 있다.   

7개월 동안 수강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함양될 수 있도록 투입된 4명의 전문 강사는 단지 가이드의 역할을 해내며, 그룹별 공동체험 학습 및 창작에 주안점을 둔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융합교육 전문가 최정은 대표는 “ 단순한 뮤지컬 제작 과정을 벗어나 참여자 중심의 드로잉, 공예, 토론, 스토리텔링. 지역 탐방, 영상, 체험학습 등의 다원예술을 통한 무대예술의 접목을 기획했다" 며 " 또한 한국어 능력시험의 레벨 3~5단계의 단어와 어휘들을 활용, 효율적인 대화형 한국어 향상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고 밝혔다.

한편, 예술융합연구소 새론은 '가슴이 움직이면 사람도 변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예술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콘텐츠와 융합해 보다 쉽게 콘텐츠를 교육하고자 창립한 선진국형 교육 단체로, 단순히 교과서의 이론적인 내용을 주입식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피교육자가 직접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능동형 참여 예술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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