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메이커스, '잠'에 관한 'Future Map 2019' 세미나 16일,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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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스, '잠'에 관한 'Future Map 2019' 세미나 16일, 23일 개최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9.01.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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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인메이커스 제공

[파이트타임즈] 의사,변호사, 박사, 스타트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미래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알려져 있는 레인메이커스(Rainmakers)가 오는 1월 16일 동국대학교 아이스페이스(i.Space)와 1월 23일 합정역 디벙크(DEBUNK)에서 ‘퓨처맵(Future Map) 2019: 미래의 잠’ 융합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레인메이커스의 기획 하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수면 관련 기술(Sleep technology) 조망 등 ‘미래의 잠’을 주제로 열리며,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염세경 교수가 전체 행사의 기획책임을 맡았다.

‘퓨처맵(Future Map)’ 세미나는 2015년 시작되었으며, 매년 하나의 미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연자들이 발표와 토론으로 대중과 소통한다.

미래 트렌드와 지식을 좀 더 쉽게 소개하고, 지식과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창의 세미나로 그동안 많은 호평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잠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연제는 가천대 길병원 강승걸 교수의 ‘웨어러블과 모바일 기술을 이용한 수면장애 치료’, 더엔케이의원 정양수 원장의 ‘영원한 잠을 위한 준비-호스피스’가 준비되었으며, 미래 트렌드, 의학, 심리학, 뇌공학, 교육학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기존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디자인된 복합·융합공간에서 TED형식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획책임자인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염세경 교수는 "누구나 인생의 3분의 1을 잠자는 데 씁니다. 올해도 작년 CES에서 주목받은 수면기술 시장을 비롯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참석하여 함께 공감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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