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평생교육원, 경호보안탐정과정 2019학년도 신・편입생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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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평생교육원, 경호보안탐정과정 2019학년도 신・편입생 추가 모집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9.0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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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민대학교 상징물 용두리 (출처 : 국민대학교 블로그)

 

[파이트타임즈]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호보안탐정과정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경호보안탐정과정’은 평생교육원에 개설된 특별과정으로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원측에 따르면 본 과정은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및 동등한 자격(검정고시 등)을 갖춘 경우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재학 중 어학과 무술수련, 다양한 현장실습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의 참여를 통하여 기초실력을 배양하고, 경호보안, 탐정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사진 = 손상철 주임교수 (출처 : 캘피아이CAL-PI 전용홈페이지)

 

2019학년도 신입생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캘피아이(CAL-PI) 프로그램의 수업을 통하여 민간정보(탐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손상철 주임교수는 “ 일반 학부생들과 동등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과정으로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호보안탐정과정은 경호보안분야와 탐정분야가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어 특화를 목표로 개설하였다.” 며 “특히, 우리나라를 제외한 OECD회원국에는 제도화되어 있는 탐정분야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수업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고 전했다.

이어 "21세기는 손실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기에 본 과정을 통하여 학사학위취득과 관련 분야와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전문 교수진 및 전문가를 통한 실무능력의 향상에 주력할 계획“ 이라며 ”본 과정을 졸업하면 군장교, 경찰공무원, 경호공무원, 경호보안기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호보안탐정과정은 서울시 정릉에 소재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에서 모든 수업이 진행되며, 2019학년도 신편입생 추가모집에 따른 지원은 1차 2월 16일, 2차 25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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