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식품, 먹거리 관련 걱정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과거부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논란은 항상 있어 왔다.
개중에는 '우지(牛脂) 파동', ‘접착제 당면 사건’, ‘포르말린 통조림 사건’ 등 일부 정보가 과장되거나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었지만, 이외 섭취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되는 식품들도 많았다.
또한 몸이 좋아지기 위해 건강식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많은데, 건강식품 생산 업체의 제품 일부에서는 성분표기를 확인할 수 없거나, 성분에 대한 과대 광고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해 왔다.
또한 일부 업체의 경우에는 식품제조가공업 미등록 또는 불법·부적합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자신이 섭취하는 식품의 성분 또는 안정성 등이 걱정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포털 ‘식품안전나라’ 를 참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에 대한 안전지식과 함께 ▲수입식품 ▲건강기능식품 ▲주류 ▲식품첨가물 ▲GMO ▲위생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 내 ‘전문정보’ 카테고리의 업체, 제품 검색 등의 검색기능을 통해 국내 식품 생산업체 및 제품 등에 대한 상세 정보를 검색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적합식품 및 이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 등도 공개하고 있으며 허위, 과대광고로 인한 적발 사례, 부적합 식품 사례 및 회수·판매중지 상품 등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이외 식품안전지식백과 등을 통해 식품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각 카테고리별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