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파이트타임즈가 원송차이코리아 이대연 대표가 진행하는 무에타이 강좌 현장에 방문했다.

영상속 방법은 상대가 미들킥을 찼을 때 하는 킥캐치(잡카)와 킥 캐치 후 공격연계하는 방법이다. 

이대연 대표는 "상대의 킥을 잡을 때는 자신의 활배근 부위를 이용해 잡는 것이 좋으며, 사이드 스텝을 이용해 킥을 잡으면 충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며 "킥을 잡은 이후 겨드랑이 부근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고, 상대의 킥을 잡았을 때 자신이 잡은 상대 다리의 무릎 부위를 다리를 잡은 반대손으로 눌러 상대의 다리를 펴주면서 상체를 뒤로 젖히는 것이 좋다" 고 설명했다. 

이어 " 잡카 이후 상황에 따라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상대에게 타격을 하기 용이해진다" 고 덧붙였다.

◆ 무에타이 용어

잡카 : 상대의 발차기 공격을 잡는 대응법이다. 통상 상대의 미들킥 공격의 경우에는 상대 킥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사이드 스탭을 한 뒤 상대의 발을 잡는다.

FT스포츠 이상민 기자 (sangmin7350@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