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태국어 정보] 저랑 한끼 하실래요? 오늘은 제가 사겠습니다 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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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태국어 정보] 저랑 한끼 하실래요? 오늘은 제가 사겠습니다 ⑮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9.04.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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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태국 체육관에서 가뿐하게 트레이닝을 마치고, 트레이너에게 고마움을 담아 식사 한 끼 대접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에 대해 알아봅니다.

태국인들과의 친목 도모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먼저 베푸는 것' 이 있습니다.

일례로 태국인이 (상대방에게)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오늘은 제가 대접하겠습니다'(วันนี้ผมเลี้ยง, 완니 폼 리양) 이라고도 하죠.

만약 태국 무에타이 체육관 방문 목적이 '무에타이 기술 습득 및 향상'에 있다면, 트레이너와의 친목 도모를 위해서 먼저 접근하고, 먼저 베풀면서 천천히 관계를 다져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너무 자주 베풀게 되면 오히려 악용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적절히 거리를 두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에타이는 짧은 시간에 가르치기도 어렵고, 익히기도 어려운 전문적인 격투술이기 때문에 트레이너와의 친목 도모와 함께 수련자의 부단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함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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