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와 문화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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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들을 위한 스포츠와 문화행사 열린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9.05.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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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진천·태릉선수촌 어린이들에게 개방...다채로운 행사 진행 예정

[파이트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5월 4일)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5월 5일)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작 = 파이트타임즈, 사진 = 대한체육회

 

이번 행사는 5월 4일(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가 10시부터 1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펜싱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하한솔, 탁구 서효원, 배구 김희진, 이재영, 이다영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황금팔 선발대회, 훌라후프, 마술·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태릉선수촌에서 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어린이들이 동계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습도 제공한다.

개장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13세 이하 어린이가 국제스케이트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또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2회(11~12시, 14~15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행사관련 문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및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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