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웨스턴미시간대학교(Western Michigan University) 항공교육원이 강남역 소재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오는 21일(일)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미국항공교통관제사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웨스턴 미시간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주립대학교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의 경우 세계적인 항공전문가를 배출한 권위 있는 미국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학교는 항공학과 자체 소유의 관제센터에서 직접 항공기의 이착륙을 지휘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항공교통관제사, 공항관리, 공항운영, 안전관리 등을 이수한 후 항공관리 학사학위(Aviation Management and Operations)를 취득하게 된다.
항공관리학과 교과과정에는 공기역학, 항공안전, 항공기 시스템, 기상학, 항공관리, 공항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직 공무원이나 국적항공사에 운항관리사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항공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해당 항공교육원 관계자는 “ 웨스턴미시간대학교는 The Princeton Review에서 최고의 중서부 주립대학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며 “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해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관리학과, 관광학과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고2, 고3을 위한 우선선발전형도 진행하고 있으며, 합격한 학생에 대하여 선행학습 및 방학특강을 무료지원하고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