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5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원 오른 달러당 1203.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11시 경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11.80원에 거래됐다.
5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올라선 것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배제와 미중 무역분쟁 확대 등의 악재가 겹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관련 당국의 개입으로 오름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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