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트레킹’ 4차 참가자, 9월 16일 ~ 26일 모집
상태바
‘2019 서울 트레킹’ 4차 참가자, 9월 16일 ~ 26일 모집
  • 이상민
  • 승인 2019.09.17 07: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깊어가는 가을, 걷기 좋은 서울길 모두 함께 걸어요”
제작 = 파이트타임즈 / 사진 = 서울특별시체육회 제공

 

[파이트타임즈]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순)가 ‘2019 서울트레킹’ 4차 참가자 모집을 9월 16일(월)부터 9월 26일(목)까지 진행한다.

4차 서울트레킹 코스는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을 걷는 약 6.4km의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트레킹은 걷기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코스 별 미션’ 등 행사 컨셉에 맞는 부대행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다. 또한 참여자들이 트레킹 중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사진인화 서비스 운영, 서울트레킹 포토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와 사진 촬영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트레킹 4차 프로그램은 9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체육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울트레킹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시민이라면 11월에 진행되는 제주 트레킹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서울시민들의 트레킹 코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활동 기회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트레킹 1~5회차 모든 행사 종료 후, ‘서울시민 제주 트레킹 행사’를 운영한다.

체육회 측에 따르면 대상자는 별도 신청양식을 통해 서울트레킹과 관련된 사연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홍보자 총 20팀 (동반 1인 포함 총40명, 8세~65세 이하)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하늘공원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억새꽃을 만끽할 수 있고 북한산, 남산, 한강 등 서울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을철 서울의 대표 명소” 라며, “서울트레킹을 통해 걷기 좋은 서울 길에서 여가를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트레킹 문화를 통해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걷기 좋은 코스를 알리고,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트레킹’을 운영해오고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