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송차이코리아] 팽팽한 접전 끝에 신림 랑무에타이 '이호진' 한수 위 기량으로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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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송차이코리아] 팽팽한 접전 끝에 신림 랑무에타이 '이호진' 한수 위 기량으로 승리해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06.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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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입식격투 단체 원송차이코리아(대표 이대연)가 24일 광명 소하상업지구 야외주차장 특설링에서 개최한 ‘S-1 코리아 챔피언십’ 6경기 김호승(소하 랑무에타이 짐)과 이호진(신림 랑무에타이 짐)의 경기다.

본 경기는 3분 3라운드 K-1룰로 진행됐다.

김호승 선수 경기 시작과 함께 이호진 선수를 상대로 원투훅에 이은 오른발 미들킥을 선보이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맞서 이호진 선수 원투 주먹 펀치 러쉬에 이은 클린치로 회답했다.

1라운드 후반부 이호진 클린치 공격에서 우세를 보이며, 왼훅으로 1차례 다운을 얻었다.

2라운드 양선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며, 3라운드 한차례 다운을 빼앗긴 김호승 선수가 만회의 기회를 수차례 노렸으나, 이호진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딥 공격에 의한 김호승의 공격을 원천 봉쇄하면서, 본 경기 신림 랑무에타이(총관장 이상현) 이호진 선수의 승으로 마감됐다.

김호승 선수 깔끔한 파이팅 스타일이 돋보였으나, 클린치 상태에서의 포지션 선점과 선제 공격시 거리감 조절 부분은 보완해야 될 점으로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이날 원송차이코리아에서 개최한 S-1 챔피언십 경기에는 파이트타임즈TV, 이상민 책쓰기연구소, 피규어프레소, Honey TV, 독서MBA 권성현, 남상천한의원, BSC미디어, 총각네, 광고백, 꼴통쇼, 그레이스성형외과, 광명소하상업지구 상가번영회가 후원했으며, 광명새움병원이 의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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