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챔피언 도전 황진수, “ 링 위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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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챔피언 도전 황진수, “ 링 위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8.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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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 김진혁 상대 2패 설욕하고 페더급 챔프 될 수 있을까

 

[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오는 9월 9일(토) 화곡동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10 ’매드맥스’에서 국내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금번 대회 메인 이벤트 경기에 나서는 ‘제천대성’ 김진혁(26, 인천정우관)과 ‘피닉스’ 황진수(26, 경기광주팀치빈)는 MAX FC 초대 페더급(-60kg)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

양 선수는 이미 두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결과는 김진혁이 모두 승리했다. 타이틀 매치라는 명분도 있지만, 황진수 입장에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황진수는 시합을 앞두고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화려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금번 매치에 대해 황진수는 “ 대회의 주제 ‘매드맥스’는 나를 염두에 두고 만든 부제처럼 느껴진다” 며 “ 지난 두 번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갈고 준비했다. 격투기를 모르는 분들이 시합을 접하시더라도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만큼 화려하고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 김진혁이 니킥을 하면 니킥으로, 하이킥을 하면 하이킥으로 고스란히 돌려주겠다” 며 “ 링 위에서 죽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9월9일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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