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내 입식격투 최고 인기 구가했던 K-1, 월미도 상륙한다
상태바
[카드뉴스] 국내 입식격투 최고 인기 구가했던 K-1, 월미도 상륙한다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7.08.31 17: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1 한국대회 전 대진표 확정

 

 

 

 

 

 

 

 

[파이트타임즈=윤동희 기자] K-1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국내입식격투단체 MKF가 지난 7월 K-1과의 협의 끝에 K-1 브랜드를 사용해 국내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또한 K-1 측의 니즈(Needs)에 따라 국제전과 아시아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아시아 토너먼트 4강

정기한(인천무비) VS 막스(러시아/향남 타이혼)
지난 6월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KTK) 패더급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 정기한(인천 무비)은 ‘손준오’(싸이코핏불스)에게 패한 투혼의 러시아 파이터 ‘막스’와 한, 러 국가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룬다.

 

추정훈(김해 JY GYM) VS 일리이스(중국)
추정훈은 지난 6월 MKF 대회 태국선수와 일전을 펼치기로 했으나 태국선수의 불참으로 경기가 무산되었다이에 MKF 측은 강한 상대로 보답하기로 했다
상대 일리이스(Yiliyasi)는 산타기반의 강자다. 신강산타 챔피언십 4년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6 쿤룬파이트 대회에서 34초만에 TKO를 얻어내기도 했다

 

한국 VS 홍콩 3:3 국가대항전

이도경(싸이코핏불스) VS 랑킷양(LAMKITYLNG)
지난 3월, MKF 여성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도경(싸이코핏불스)과 홍콩의 랑킷양(LAM KIT YLMG)선수의 여성 경기는 남성 못지 않은 박진감으로 대중성에 어필을 더할 예정이다

김우승(인천무비) VS 렁(LUN)
MKF 측에 따르면, 4전 4승을 기록하는 유스(YOUTH) 최강자 김우승은 국내에 적수가 없는 상승세에 있다지난 6월 마사야 카토를 이기고 타이밍까지 확보해, 홍콩 19세 파이터 '렁' 을 상대로 일전을 치룬다.

 

김민수(T-CLUB) VS 램지평(LAMTSZFUNG)
T-CLUB ( 관장 김정윤) 김민수는 2008 무에타이 국가대표로 일본, 태국 등지에서 승을 거두며 재야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닉네임 ’빅 비스트’ 처럼 강력한 킥으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홍콩의 명문 Abira Thaiboxing 출신의 램지평은 " 관광기념으로 간단히 이기고 가겠다"고 밝혔다.

MKF 프로모션 관계자는 " 출범 10년차를 맞아 꾸준한 국내대회·해외 선수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금번 대회부터 K-1이라는 글로벌 입식격투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며 " 하루 3만명이 찾는 인천 월미관광특구에서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해,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국내외 탑클래스 선수들의 격투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전했다.


카드뉴스 사진 출처 : MKF 프로모션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