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초보가 실수하는 요가 수련시 지켜야 할 사항
[FT 스포츠] 요가를 수련할 때는 다른 운동보다 몸의 작은 근육, 큰 근육을 사용한다. 동작 하나하나에 몸을 접고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다양한 동작을 수시로 바꾸기 때문에 다른 운동을 시작할 때 준비 운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수련에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 올바른 복장
요가 수련 시에는 땀을 잘 흡수하고 다양한 동작을 하기 때문에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편안한 요가복을 착용해야 한다. 요가복이 몸의 라인에 따라붙는 이유는 동작 하나하나에 자신의 몸동작이 정상적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올바른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가 전용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의 경우에는 발의 땀으로 인해 기구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양말을 착용하지만 요가는 악세사리, 양말이 오히려 동작 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하지 않고 하는 것이 집중력이 더 올라간다.
◆ 공복
식사 후 바로 요가를 하게 되면 몸이 무겁기도 하고 소화가 되지 않거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구토 증상까지 올 수 있다. 그 이유는 요가는 몸을 쓰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몸을 접거나, 뒤집고, 다양한 동작을 쉴 새 없이 바꿔나가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되는 것을 방해가 되어 소화가 되지 않아 오히려 더 불편해질 수 있어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후 요가 수련에 임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수련 후 먹는 것이 좋다.
◆ 동작의 흐름 이해
요가 초보의 경우에는 동작을 따라가기 바쁘면서 내가 무슨 동작을 하고 어떤 호흡을 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제대로 된 요가 동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요가 각 동작마다 호흡하는 방법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수련한다면 몸의 균형을 수련하는 과정에서 되찾을 수 있다.
◆ 자신만의 요가 매트
요가 수련 시 개인 매트를 착용해서 수련을 하면 개인위생과 더불어 깨끗한 환경에서 시간 내 수련을 할 수 있다.
◆ 규칙적인 요가 수련
요가 수련을 한두 번 한다고 몸의 변화가 일어나질 않는다. 요가는 잠시 수련을 하지만 다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몸의 불균형, 운동 부족, 습관이 반복되면 개선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매일 반복해서 규칙적인 시간에 수련을 해서 몸의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 자신만의 리듬
요가를 처음 하게 되면 같이 수업을 하는 타인과 스스로를 경쟁해 자기 자신을 비교하기 앞선다. 타인과 비교를 하게 되면 욕심이 앞서면서 제대로 집중할 수 없고 통제력을 잃으면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갈 수 없다. 아울러 상대방의 동작을 보면서 초보이지만 완벽하게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 욕심을 내게 된다면 동작과 호흡이 엉키게 되기 때문에 동작 하나에 집중을 해 몸이 변화하는 과정을 이해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