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벤슨 헨더슨, “벨라토르 273에서 이슬람 마메도프를 상대로 타이틀샷을 얻어낼 것.”
벤슨 헨더슨은 사람들이 자신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는 벨라토르 273에서 이슬람 마메도프와 맞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헨더슨은 코메인 이벤트에서 마메도프와 맞붙을 예정이고, 전 UFC 챔피언은 3연패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1위 경쟁자들과 싸우고 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경기가 성사되면서 놀랐지만 헨더슨은 타이틀샷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기 때문에 경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헨더슨은 BJPENN.com과의 인터뷰에서 "스캇 코커와 다른 벨레이터 부사장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고 그들에게 믹스에 복귀해 타이틀샷을 바로 얻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내가 타이틀샷을 당장 원한다면 이슬람 마메도프와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모두가 마메도프와의 경기를 거절했기 때문에 그를 위해 경기를 성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그들의 허클베리이며 나는 기꺼이 그를 때리고, 머리를 걷어차고, 그 후에 타이틀샷을 얻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벤슨 헨더슨은 현재 38세이고 3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직업을 위해 싸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스스로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크게 다를 것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헨더슨은 "연패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매 경기마다 스스로에게 주는 부담감이 가장 크다. 모든 싸움에는 항상 압박감이 있다." 라고 말했다.
이슬람 마메도프에 맞서서 벤슨 헨더슨은 만약 자신이 킥복싱 싸움으로 끌고 갈 수 있다면 이변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좋은 풋워크로 마메도프와 레슬링하는 것을 피할 것이다. 나는 그가 얼마나 강한지 테스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그에게 큰 타격을 입힐 것이고 나를 잡지 못하게 할 것이다. 그것이 승리의 열쇠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헨더슨이 승리한다면 타이틀샷을 약속받은 만큼 다음 싸움은 벨트를 위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계이자 전 UFC 챔피언으로 유명한 벤슨 헨더슨이 벨라토르 273에서 이슬람 마메도프를 이기고 타이틀 샷을 얻어내면서 화려하게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