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 정지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23-01-18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2004 아테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로베르토 몬손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현재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이던 지난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한 정지현선수는 2002년 2월 열린 부산아시안게임출전 대표 1차선발전 그레코로만형 5 5kg급에서 국내 최강 하태연(삼성생명)을 제압, '될성부른 물건'으로 지목되며 레슬 링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스타 부재에 시달리던 한국 레슬링은 '제2의 심권호'가 나왔다며 술렁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