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진하, 팀 탈퇴…"건강 회복 집중"
[FT스포츠] 그룹 '트라이비' 진하가 건강 상의 이유로 탈퇴한다.
21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진하 본인과 합의 하에 트라이비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진하는 지난해 5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는 진하와 복귀에 대해 상의했지만 탈퇴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비록 트라이비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진하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와 같은 결정에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6명의 트라이비 멤버들과 진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하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 문제로 휴식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트라이비는 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다음은 티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라이비 멤버 ‘진하’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먼저, 트라이비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진하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치료와 휴식에 집중해왔습니다.
최근까지 당사는 진하 본인과 함께 향후 연예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오랜 시간 팬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복귀를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진하 본인과 합의 하에 트라이비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분간 건강 회복에 조금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트라이비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진하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6명의 트라이비 멤버들과 진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