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예비엔트리 24인 발표…'허웅·전성현 포함'
2024-01-24 김소라 기자
[FT스포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대비한 농구 대표팀의 예비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이사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갖고 선수단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는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가 선임됐다. 이들은 다음 달 22∼25일 아시아컵 예선부터 아시아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이후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대표팀 예비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
선수단에는 KBL에서 활약 중인 허웅, 라건아, 최준용, 송교창(이상 부산 KCC)과 전성현, 이정현(이상 고양 소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울산 현대모비스의 특급 신인 박무빈도 뽑혔다.
아울러 호주프로농구(NBL) 일라와라 호크스에서 뛰는 이현중도 명단에 포함됐다. 1월 말 최종엔트리 12인을 선발․발표할 예정이다.
▲남자농구대표팀 24인 예비엔트리
-감독:안준호(대한민국농구협회)
-코치:서동철(대한민국농구협회)
-선수:오재현, 안영준(이상 SK), 허훈, 문성곤, 한희원, 하윤기(이상 KT), 김낙현(한국가스공사), 허웅, 송교창, 최준용,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 이우석, 장재석, 박무빈(이상 현대모비스), 양홍석(LG), 전성현, 이정현(이상 소노), 김종규, 강상재(DB), 이현중(일라와라), 이원석(삼성), 변준형(상무), 박지훈(정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