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 제5회 MLB 컵 야구대회 본선 진출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이 제5회 MLB 컵 야구대회 예선을 통과해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8개 팀 중 인천팀은 중구드림리틀을 비롯해 남동리틀과 서구리틀이 진출했다. 창단 1년 차에 본선 진출을 이룬 것으로 이번 성과는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지역 사회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제5회 MLB 컵 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전역의 리틀 야구팀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실력 있는 팀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은 이번 예선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보여주며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은 특히 강력한 투수진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대팀들을 압도했다. 또한, 타선에서도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며 다득점을 기록, 경기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팀의 주장인 이희성 선수는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드림팀 동료들 덕분에 본선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본선 경기에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중환 감독님 역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한 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 자체를 즐기면서 경기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따라와 준거 같다. 앞으로도 결과보다 선수들이 재밌는 야구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며 지도하겠다. 다시 한번 우리 선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은 본선에서도 꾸준히 훈련과 전략을 다듬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팬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들의 본선 경기를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중구드림리틀야구단이 보여줄 멋진 경기와 성장을 응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