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뮌헨 ‘내한 맞대결’에 뉴진스 출격! “팀 K리그 경기엔 트와이스가”
뉴진스, 토트넘·뮌헨 프리시즌 경기 ‘하프타임’ 장식한다
[FT스포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공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내한 친선 맞대결에 인기 그룹 뉴진스가 열기를 더한다.
2024년 7월 18일 쿠팡플레이 측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뮌헨 경기 하프타임 쇼는 뉴진스가 장식한다”라고 발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이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등 발매하는 곡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그룹이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이후 최단 기간 정상을 찍은 뉴진스는 지난달 일본 데뷔 싱글로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100만 장 이상 팔리면서 자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뉴진스 측은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라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측은 “토트넘과 뮌헨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내한 친선 경기에서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될 뉴진스는 특유의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라 귀띔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앞선 16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경기인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전에서는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가 나선다”라고 밝혔다.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친선 경기는 이달 3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