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찬 선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58kg급서 값진 은메달

2024-10-17     민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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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58kg급에서 양희찬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희찬 선수와 태권도 고등부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강복자 피플 관계자에 따르면, 양희찬 선수는 이번 결과에 아쉬워하면서도 치열하게 싸운 상대 선수의 보이지 않은 노력까지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그가 가진 성숙한 내면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한다.

올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경기는 사전 경기로 진행됐으며 남자 일반부 -58kg급에 출전한 양희찬 선수는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배준서(인천)를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최원철(경남)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양희찬 선수는 자신의 특기인 유연한 골반을 이용한 공격으로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눈앞에 두었으나, 2, 3라운드에서 근소한 점수 차로 패배하며 2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양희찬 선수는 “준결승에서 어려운 상대를 이기고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상대방도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알기 때문에 후련한 마음도 있다. 한 해 시즌이 끝난 만큼 앞으로 더 보완할 점을 찾아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양희찬 선수는 이번 은메달이 결코 아쉬움만 남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양희찬 선수 특유의 강인한 멘탈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양희찬 선수의 다음 시즌도 강복자식품과 강복자 피플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복자 피플을 통해 양희찬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식품은 한약이 들어가지 않고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어 많은 운동선수들이 찾고 있다. 강복자 피플은 강복자식품이 국가대표 및 프로선수를 응원하고 후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예술인과 유망주들을 위한 후원까지 그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강복자 피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강복자 피플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망주 후원 및 기부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복자식품 본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