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운동중독증은 단순 운동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선 운동 강박증에 빠진것 을 말한다. 심할 경우 질병으로 분리될 만큼 강박관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신적, 감정적까지 지배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중독증이라면 벗어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중독은 운동능력의 한계를 넘어서 과한 운동을 지속해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과한 운동을 하게 되면 통증이 생기는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신경전달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된다. 이러한 물질은 강력한 통증과 피로를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면서 격렬하고 힘든 운동을 할수록 쾌감을 느끼면서 끊임없이 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낸다.
특히 심리적인 불안감과 강박관념이 함께 작용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매일매일 운동에 매달리지만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오는 것을 거부하는 증상인데 사회적으로 외모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운동중독증 증상도 높아지고 있다.
◆ 무리한 운동 피하기
운동중독증은 규칙적인 운동에서 오는 증상이 아닌 개인의 강도를 넘어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에 온다. 강도가 약한 운동을 하더라도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적당하며 같은 운동을 매일 하는것보다 다른 종류의 운동을 하는것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스케줄을 마련해서 휴일을 넣어서 개개인에 맞는 적절한 운동 강도와 시간을 고려해서 운동을 선택해서 진행해야 한다.
◆ 부상 위험
운동중독증을 무시했다간 사회생활에 지장을 끼칠 수 있다. 심리적인 문제가 대부분 차지하지만 운동에 집착을 하게 되면서 자기 조절 문제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아울러 인대가 손상되거나 피로함, 근골격계 질환 다양한 문제에 노출이 되고 있다. 제일 위험한 건 지속해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경우 심장의 과도한 부담으로 인하여 심할 경우 심장마비가 오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증상이다.
◆ 스스로 인지
운동중독증은 자기 스스로 인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누구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운동량을 매일 체크하고 운동이 과한 것은 아닌지 인지를 하는 것이 먼저이다. 운동을 할 때 심장이 느끼는 자각증상을 항상 점검해야 하고 눈앞의 체중 감량과 근육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지 않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자기의 운동량이 체크가 안되거나 인지가 안될 경우 면담 치료를 하여 운동이 어떤 의미를 주는지 체크하고 1시간으로 운동 시간을 제한하고 건강을 지켜나가는 목적으로 운동의 의미를 변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