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TFC 20>의 부제를 '투 디 오리진(To The Origin)'으로 잡으면서, 메인이벤트를 '티아라' 홍성찬(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과 TFC 드림을 통해 발굴된 특급 신예 최성혁(24, 팀한클럽)의 라이트급 경기로 잡았다.
홍성찬은 TFC 라이트급 상위권에서 꾸준히 활약했던 올라운더로 한동안 운동을 떠나 있다가 지난 5월, 약 4년 만에 치러진 복귀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복귀했다.
최성혁은 지난 7월 <TFC 드림 7> 메인이벤트를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병석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차지했다.
홍성천과 최성혁이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이번 대회는 총 13경기가 예정돼 있다.
■ TFC 20- 홍성찬 vs. 최성혁
2021년 11월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메인카드-
[라이트급] 홍성찬 vs 최성혁
[미들급] 이종환 vs 박정민
[페더급] 방재혁 vs 매수혁
TFC는 "20번째 넘버 이벤트를 통해 원점으로 돌아간다.
훌륭한 선수들을 다시 발굴하겠다.
대한민국 격투기가 세계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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