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UFC 첫 대회 메인이벤트 ··· 페더급 케이터 VS 기카제 맞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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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UFC 첫 대회 메인이벤트 ··· 페더급 케이터 VS 기카제 맞대결 성사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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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내년 UFC 첫 대회 메인이벤트로 페더급 랭커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25일(한국시간) UFC는 두 페더급 랭커 캘빈 케이터(33·미국)와 기가 치카제(33,조지아)가 2022년 1월 16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200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

페더급 공식 랭킹 5위와 7위 파이터의 대결이다. 랭킹 5위인 케이터는 전적 22승 5패를 기록하며 2017년 UFC 입성하여 페더급 톱10에서 경쟁 중이다.

원투 스트레이트가 강력한 케이터는 제레미 스티븐스와 댄 이게를 꺾고 지난해 1월 맥스 할로웨이와의 맞대결에서 판정패 당하고 1년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랭킹 7위인 치카제는 랭킹 순위는 낮지만 2019년 UFC 데뷔 이후 UFC 7연승 무패행진으로 상승세이다. 통산 전적 14승 2패 기록한다.

일명 '기가킥'이라고 불리는 하이킥과 미들킥으로 킥이 주무기이다.

올해 컵 스완슨과 에드손 바르보자도 타격으로 끝내고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었다. 케이터를 꺾고 톱5 진입을 노리고 있다. 

펀처와 키커로 주무기가 확실한 파이터의 대결이라서 압도적인 타격전이 예상된다. 

한편 많은 전문가들은 치카제와 정찬성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었기 때문에 '코리안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의 다음 상대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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