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토르 여자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UFC를 떠나 벨라토르로 정착 것이 어떻게 그녀의 MMA 경력에 도움이 되었는지 말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전 UFC 여자 페더급 챔피언이었지만 아만다 누네스에게 벨트를 빼앗긴 후 UFC와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와의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했다. 사이보그가 2019년 펠리시아 스펜서를 꺾은 후, UFC는 화이트가 그녀와 함께 일하기 쉽지 않다고 말하고 그녀를 계약에서 해지해 주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와 계약을 맺었고 그 이후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에서 4승을 거두며 경쟁을 계속해 왔다.
최근 AG Fight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 사이보그는 UFC에서 자신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모든 것이 잘 풀렸다고 인정했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 안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자신의 커리어가 성장하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UFC에서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제 마음의 불은 그곳에서 꺼지고 있었다. 너무 불편하고 무례했다. 벨라토르는 나에게 더 많은 동기부여를 줬고 나는 더 행복하다. 그리고 더 많이 싸웠다. 케이지 밖에서 아무 문제 없고 스캇 코커와 일하는 건 멋지고 그는 선수들을 존중한다 존중받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존중을 해야 한다. 나는 항상 내가 있는 곳을 존중했지만, 같은 방식으로 보답받지는 못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UFC에 간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UFC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정복해야 할 또 하나의 일이었고 그 곳에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사이보그'로 UFC에 갔지만 UFC는 나를 결국 만들어내지 못했다. 난 벨라토르에 도착해서 만들어 졌다. 처음에는 환영을 받지 못했지만 내 팬들이 나와 함께 캠페인을 벌였고 결국 해냈다. 좋은 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크리스 사이보그는 벨라토르에서 여자 페더급 챔피언까지 올라갔고 최고의 순간들을 보내고 있으며 UFC에서 못 다한 자신의 커리어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 크리스 사이보그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지 더욱 주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