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30일 첫 방송을 하면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올리면서 '스우파' 이후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스우파' 8개 크루가 마스터, 강다니엘 MC 합류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30일 방송된 스걸파에서는 언니들의 뒤를 이을 여고생들의 당찬 댄스 실력과 고등학생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단숨에 여고생 팬들로 만들어버렸다.
스걸파는 앞선 스우파는 다르게 10대들만의 당찬 에너지와 귀여운 소녀스러움이 합쳐져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었지만 '스우파' 8팀 마스터 중 4팀 이상의 IN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 진출 자격이 주어져서 심사만큼은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개인 기량이 잘 드러나는 '클루씨' '플로어' '더퀸즈'는 스우파 마스터들로부터 애정공세를 받으면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고등학생 이상의 수준을 보여줬다. 스우파 마스터들은 각자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해 귀여운 신경전을 펼치면서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직 1차 오디션 합격자 크루를 모두 보여주지 않아, 상상 이상으로 실력이 좋은 여고생들이 앞으로 어떤 마스터와 인연이 돼서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고 스우파 이상으로 큰 인기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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