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넷플릭스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출연자인 김현중이 높아진 인기에 악플과 함께 성희롱이 늘어나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 등을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문을 올렸다.
24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평범하게만 살아온 저에게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며 입장문을 시작했다.
이어 "영상을 통한 저의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비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성 댓글, 각종 루머, 저의 개인 일상 모습을 통한 비하, 조롱, 성희롱 등등에 대한 댓글 및 게시글들이 너무 심각한 상태이고, 그에 따라 저도 많이 힘든 상태 입니다"고 악성 댓글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현시점으로부터 악의적인 댓글 및 게시글, 허위사실에 있어서 법적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지인 및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은 최근 '솔로지옥'에서 유튜버 프리지아와 최종 커플이 되었지만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솔로지옥 PD 역시 인터뷰에서 출연자들의 실제 교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팬들의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던 와중 최근 프리지아가 가품 논란에 시달리면서 김현중 인스타그램에서 프리지아를 언팔 해 결별 논란이 함께 나오면서 누리꾼들은 "손절 빠르다" "원래 언팔 상태였던 것 같다"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김현중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된다.
'솔로지옥' 프로그램은 외딴섬 지옥도에 펼쳐진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