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로메로가 벨라토르 케이지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로메로는 2020년 12월 벨라토르와 계약하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요엘 로메로는 거의 10년 동안 UFC 미들급 체급의 주요 인물이었다. 로메로는 UFC에 입성한 이후 4차례의 타이틀 매치를 치뤘으며 마지막에는 UFC 248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를 치루었다.
로메로는 벨라토르와 계약 후 첫 경기인 2021년 9월 필 데이비스와의 경기에서 판정패했다. 현재 로메로는 벨라토르에서의 두 번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그 상대는 현재 라이트 헤비급 경쟁자인 멜빈 맨호프이며 5월 6일 벨라토르 파리에서 맞붙게 될 예정이다.
이 경기는 프랑스에서 개최되며 벨라토르 파리의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 될 것이다. 메인 이벤트 경기는 벨라토르 헤비급 챔피언 라이언 베이더가 1위 경쟁자인 칙 콩고와 재대결을 벌인다. 그 두 선수의 첫 경기는 2019년 9월 벨라토르 226에서 맞붙었지만 경기 중 눈을 찌르게 되며 노 콘테스트로 판정되었다.
요엘 로메로는 벨라토르 케이지에서의 두 번째 경기가 자신의 첫 번째 경기보다 더 낫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벨라토르 266에서 치뤄진 그의 첫 경기는 필 데이비스에 의하여 지배되며 만장일치 판정패 당하였다.
멜빈 맨호프도 다시 상위권 반열에 오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맨호프는 2014년부터 벨라토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혔으며 두 번의 챔피언십을 위해 경쟁했었다. 그는 최근 2020년 11월 벨라토르 251에서 코리 앤더슨과 맞붙지만 레슬링에 밀리게 되며 반복적으로 테이크 다운되었고 결국 2라운드에 TKO로 패배하게 되었다.
두 선수 모두 MMA에서 오랜기간 선수 생활을 해왔고 많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두 베테랑 선수는 처음 맞붙게 되었으며 오랜 MMA 팬들은 베타랑들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요엘 로메로와 멜빈 맨호프의 경기는 5월 6일 벨라토르 파리에서 코메인 이벤트로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