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3 맥그리거 대 챈들러 헤드라인 외 대진표 빠르게 채워지는 중
상태바
UFC 303 맥그리거 대 챈들러 헤드라인 외 대진표 빠르게 채워지는 중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4.04.25 13: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맥그리거는 오는 6월 30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303에서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웰터급(77kg)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연달아 치른 UFC 257와 UFC 264에서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처음으로 연패를 당한 맥그리거는 UFC 264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옥타곤에서 모습을 보일 수 없었다. 그리고 3년 만인 오는 6월 라스베이거스 T-Mobile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3에서 장기간 기다려진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맥그리거의 복귀전으로 화제를 모은 UFC 303 대진표는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맞대결 외 상위 10명의 여성 밴텀급 간의 전투가 추가되었으며,  UFC는 이 이벤트를 위해 총 7경기를 공식적으로 확정한 상태이다. 

라이트 헤비급 매치에는 자마할 힐(미국)과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미국)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최근 열렸던 UFC 30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를 상태로 챔피언 벨트 빼앗기에 패배한 전 챔피언 자마할 힐은 빠르게 상황을 전환하여 짧은 휴식 후 랭킹 8위 라운트리 주니어와 맞대결을 치른다. 

여성 밴텀급 매치에는 마이라 부에노 실바(브라질)와 메이시 치아슨(미국)이 맞붙은다. 부에노 실바는 지난 1월 1월 UFC 297 이벤트에서 라켈 페닝턴(미국)에게 만장일치로 패배를 거둔 후 옥타곤으로의 복귀이다. 1월 이전까지 플라이급 무패행진을 걸어오던 부에노 실바는 첫 패배 이후 UFC 303에서 명성회복에 나선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