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두통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이 어려운 통증이기도 하다. 신체의 물리적 과부하 또는 감정과 정신적 갈등, 작은 환경 변화에도 두통이 발생한다.
두통을 바로 사라지게 하는 요가의 한 동작인 프라사리타 파로타나아사나는 깊은 심호흡과 함께 충분한 산소를 뇌에 공급 해주는 동작이다.
양발의 간격을 어깨너비의 두 배가 되도록 선 뒤 양손으로 골반을 잡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준다. 머리를 숙인 다음 시선이 뒤쪽을 향하도록 하고 양손을 어깨너비로 손바닥이 바닥에 닿게 유지를 해준다.
이때 10~15초 정도 호흡을 유지하는 동작으로 마시는 호흡에 고개를 천천히 들어 처음 자세로 돌아오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동작은 머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아래로 내려가던 혈류의 방향을 바꾸어 혈액순환 개선된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소화와 두통 완화에 좋은 동작이다.
처음 이 동작을 하게 된다면 등이 굽지 않도록 척추를 펴는 것이 중요하고 만성 두통으로 시달리고 있다면 동작 유지하는 차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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