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UFC 밴텀급 유망주 다나 바트게렐이 몬텔 잭슨와 우여곡절 끝에 3월 옥타곤 출격을 앞두고 있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는 바트게렐이 오는 3월 26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네이션와이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몬텔 잭슨과 맞붙는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치업 예약을 확정지었지만 아직 UFC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바트게렐과 잭슨는 원래 지난해 9월 UFC Fight Night 192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비자 문제로 인해 바트게렐은 경기에서 제외됐다.
잭슨은 UFC 밴텀급 경기에서 4차례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승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9월 바트게럴 대신 JP 바이스와 맞붙어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
바트게렐은 몽골단체 MGF 챔피언 출신으로 2019년 8월 UFC 데뷔하고 엄청난 공격성을 보이는 선수이다. 구이도 카네티, 베빈 나티비다드를 꺾고 지난해 10월 UFC FIGHT NIGHT 195에서 브랜든 데이비스를 상대로 TKO 승을 거머쥐었다.
두 파이터의 경기가 성사되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3월 26일 열리는 UFC FIGHT NIGNT 대회는 ESPN 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다음은 UFC 파이트 나이트 매치 라인업니다.
● 얀 블라쇼비츠 vs 알렉산다르 라키치
● 아만다 리바스 vs 미셸 워터슨
● 사라 맥만 vs 카롤 로사
● 터커 루츠 vs 최승우
● 아스카르 아스카로프 vs 카이 카라-프랑스
● 다나 바트게렐 vs 몬텔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