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많은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존스는 최근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후, 팬들의 관심이 그의 다음 행보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 최고의 순간이 오지 않았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거의 17년이 지나고,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와 함께 힘든 시기, 라이벌 관계, 모든 좌절과 승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힘과 열정이 저의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날 제가 세상에서 응원받는 사람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해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성장해 나갑시다. 여러분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존 존스는 MMA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팬들은 그가 다음에 어떤 경기를 치를지, 특히 톰 아스피톨과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기대가 되는바이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