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자 "병원치료받는중"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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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정자 "병원치료받는중" 이대로 괜찮을까?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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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SBS PLUS와 NQQ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4기' 영철의 불편한 언행과 행동으로 인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정자는 영철과 데이트를 한 후 계속해서 소파에 누워있거나 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로 하여금 마음 쓰이게 만들기도 했다.

정자란 가명으로 출연한 출연자는 프로그램 촬영 이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개제했다.

그는 "저와 다른 출연자분들이 들었던 공격적이고 수치심이 생기는 언행들을 공개할 수는 없다. 4박 5일 동안 방송에 나가지 못할 순간들과 버티기 힘든 경험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참지 않고 말해야 할 것 같아 용기 내 올려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촬영 당시 웃고자 노력했고 저의 선에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무너져 내리는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제가 처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꾸준히 의원, 대학병원을 다니며 상담&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나는 솔로' 4기 영철은 정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대답을 요구했으나 정자가 대답을 피하자 계속해서 다그치며 대답을 요구하고 난감하고 무서운 상황을 조성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방송 이후 영철의 SNS에는 수많은 악플이 달렸지만 영철은 아무렇지 않게 하나씩 댓글을 달아주며 "정순의 인상을 봐라. 처음부터 싫었다" "정자와 결혼했으면 큰일 날뻔했다" 등의 댓글을 남겨 일부 누리꾼들은 더 이상 영철이 나오는 방송을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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