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국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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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국비로 진행
  • 정창일
  • 승인 2021.08.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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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
사진 =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인해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온라인 국제종합무예대회의 윤곽이 드디어 드러났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지난 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열리는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국비로 진행이 되며, 온라인플랫폼 구축과 중계방송, 홍보 등을 추진하여, 전 세계의 무예인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중간보고회에서는 2019년까지 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끼리 대면하여 경기를 펼치던 방식을 벗어나 모든 경기와 운영이 온라인에서 진행이 되는 만큼 대회 운영 프로그램과 경기 운영시스템, 그리고 홈페이지 구축현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와 유도를 비롯해 10개 종목으로 100여 개국, 3천 명 이상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무예 대회다.
무엇보다 비자, 여권, 항공권, 코로나 없이 자유롭게 세계 각국의 무예 문화 및 정보 교류를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온라인세계무예마스타십은 저개발국의 무예 수련생들이 온라인으로 국제대회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9월 예선전을 거쳐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스튜디오에서 결선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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