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 트레이닝, 기초체력 없어도 누구나 수련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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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트레이닝, 기초체력 없어도 누구나 수련 가능해
  • 곽대호
  • 승인 2021.0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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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림동 랑무에타이 체육관
사진 = 신림동 랑무에타이 체육관

 

[파이트타임즈] 자신의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에타이 수련을 위한 체육관 입관을 망설이는 이들도 우리 주변엔 꽤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 중에는 자신의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련 자체가 너무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체육관에서 제공하는 수업 자체를 따라가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은 이유로 무에타이 수련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걱정은 덜어두라고 조언하고 싶다.

무에타이 체육관은 자신의 체력이 부족하면 입관할 수 없는 곳이 아니라, 부족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체육관의 ‘지도자’는 수많은 스타일의 관원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개중에는 어린이도 있고, 노약자도 있었을 수 있으며, 체력이 약한 이들도 있다.

지도자들은 다양한 수준의 관원들이 무에타이 수련에 재미를 느끼고, 수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각각의 레벨에 맞춰 지도를 한다.  ‘관원’은 체육관 지도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계와도 밀접한 관계도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지도자들의 경우 기초 체력이 없는 관원들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고, 다소 신체 상태가 쇠약한 관원들은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체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누구나 체력이 없더라도 무에타이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고, 체육관으로 발길을 옮긴다면, 무에타이라는 스포츠에 흥미를 느끼며 큰 무리 없이 체력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무에타이가 우리 신체에 선사하는 6가지 선물' 도 함께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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