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아일랜드 무에타이(Island Muaythai)는 태국 남부 지역 타이 만의 작은 섬인 ‘코타오’에 위치한 체육관으로, 지난 2002년 개관했다.
체육관의 오너는 Mr. Kamonpan Chumdee(P Toon)이다. 그는 7세 때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했으며, 200전 이상의 전적을 보유한 낙무아이 출신이다.
이외에도 Samart, Surin, Sam III, Nan 등 4명의 낙무아이 출신 트레이너들이 상주하고 있다. 특히 그 중 ‘Sam III’은 250전 이상의 무에타이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주로 방콕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체육관은 실제 경기장에서 사용되는 풀 사이즈의 링을 갖추고 있으며, 이외에도 바닥 매트, 샌드백 등의 시설과 함께 기타 무에타이 장비들이 잘 갖춰져 있는 모습이다.
수련 비용은 일일 트레이닝 횟수에 따라 1일 300바트~450바트 / 1주 1000바트~2500바트 / 1달 2500바트 ~ 5500바트다. 개인 레슨은 1회 500바트다.
이 체육관은 외지에서 온 수련자들을 위해 숙박 시설도 제공한다.
숙소는 체육관과 매우 근접해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타오는 스쿠버다이빙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트레이닝 후 이를 즐겨볼 수도 있으며, 근처 코팡안, 코사무이 등의 관광지와 인접해 휴식을 취해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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