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좌 지원 신청 대학에 교수, 교재, 온라인 강좌 자료 등 지원 예정
[파이트타임즈] 금감원이 대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대학 ‘실용금융’ 강좌를 올해 2학기에도 개설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26일~6월30일 기간 중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2021학년 2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으로,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금융교육 교수 출강, 학생용 교재, 교수용 자료, 정규 온라인 강좌 전용 자료 등의 지원 희망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중이다.
올해 1학기에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 개설을 지원했으며, 이는 전국 대학교(339개)의 약 24% 수준으로 6,200 여명이 강의를 수강했다고 한다.
특히 금년에는 ‘17년에 발간된 실용금융 교재(「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를 전면 개편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 등을 수록함으로써 학생들의 체계적‧실용적 금융지식 함양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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