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원자재 슈퍼사이클 ... '프리굿', 제2의 쿠팡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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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원자재 슈퍼사이클 ... '프리굿', 제2의 쿠팡 되나?
  • 이진용
  • 승인 2021.05.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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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리굿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본
사진 = 프리굿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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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최근 쿠팡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100조 원에 달하며 한국기준으로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쿠팡신화를 만들었다.

한국의 대기업 유통업체 롯데쇼핑과 이마트의 시가총액을 합쳐도 10조 원이 안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쿠팡의 현재의 시가총액 70조원은 한국 증시와 한국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구리, 금광산 기업인 프리굿도 최근 홍콩증시 상장을 위해 홍콩 라파엘로 증권사와 Pre-IPO, IPO에 자금유치를 위한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해외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업 오석민 대표는 “홍콩증시 상장은 2010년부터 구상했던 계획이고 최근 홍콩에 상장된 광산회사 약 70개의 주가 상승률을 보면 지난 2020년 3월 저점대비 3~4배 상승했다” 며 “ 향후에 원자재가격이 상승할 수록 광산회사들의 주가 상승률은 더 커질 것이고, 특히 자사가 가지고 있는 구리의 가격과 금값이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상승할 수 있는 경제 상황인 걸 감안해, 홍콩의 라파엘로 증권사가 이번 계약을 체결 한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쿠팡이 누적적자 3조 6천억 원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에 상장돼 시가총액 100조 원의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해외증시는 현재의 실적보다는 성장성을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며 “ 자사도 한국의 대표 원자재회사로서 구리, 금의 높은 성장성으로 세계 3대시장인 홍콩증시에서 쿠팡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자재 수퍼사이클 시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프리굿의 운드루나란 구리, 금 프로젝트의 이번 홍콩증시 상장 추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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