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육상 혼성 계주 1600m] 실격사유, 미국에게는 메달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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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육상 혼성 계주 1600m] 실격사유, 미국에게는 메달사유?
  • 오수정
  • 승인 2021.08.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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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공식종목이 된 육상 혼성 1600m 계주 경기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재기되고 있다.

예선에서 규정위반으로 탈락했던 미국이 재심 번복으로 결선 진출하게 된 것인데 미국은 예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전광판에 실격으로 처리가 되었다. 미국의 1번주자가 2번주자에게 배턴을 넘겨주는 과정에서 선수가 위치를 벗어나 위반사유가 인정되어 실격처리를 한 것에 대해 미국은 곧바로 재심을 요청했다.

주최측은 스테프가 선수에게 배턴존을 잘못 설명했다는 이유로 실격처리를 철회하였는데 이에 대해 육상 강국에 대한 편파 판정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 경기 중 수많은 오심 의혹이 불궈졌지 재심을 통해 정정이 된 경우는 극히 드물다.

판정의 변경으로 인해 결선에 진출한 미국은 육상 혼성 1600m 계주 경기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동영상 출처: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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