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후에도 예능 출현 등 근대 5종을 알리기 위한 행보 노력
올림픽 정신의 핵심을 담은 근대 5종 경기에서 한국 선수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가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근대 5종을 널리 대중에게 알리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전웅태 선수는 지난 해 한 예능에 한 차례 출연하여 한국 대중들에게 근대 5종을 알려주고 싶다 알린 적이 있다. 전웅태는 당시 근대 5종 18년도에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 1위를 했음에도 올림픽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방송에 출연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민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 선수는 '비록 동메달을 땄지만 이번 경기로 대한민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인터뷰 한 바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국민들에게 근대 5종에 대해 알릴 수 있었지만 그의 노력은 올림픽이 끝나도 멈추지 않았다.
전웅태는 올림픽 특집 방송인 '비디오 스타'와 '물어보살'에 재출연 할 예정이다.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의 선수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금의환향 한 전웅태 선수가 풀어낼 이야기 보따리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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