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소속사 이적 후 달라진 점과
박재범과 친해진 계기
박재범과 친해진 계기
[FT스포츠]유명한 힙합가수이자 힙합레이블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박재범과 UFC 패더급 4위에 올라가 있는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친분은 이미 유명하다. 둘은 같은 체육관을 다니면서 안면을 쌓던 중 정찬성의 소속이적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박재범은 UFC TOP10 안에 드는것은 물론 한국인 최초 타이틀매치까지 올라갔던 정찬성의 실력을 대중이 모르는 것이 안타깝고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자신의 소속사로 이적을 권했다.
정찬성은 소속사 이전 후 방송활동이나 인터넷 방송 등 격투기 경기 외에 대중의 인지도를 쌓는데 활발한 활동으로 UFC선수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부각시켰고 지난 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에디 차 코치와 스파링 파트너인 조니 케이스와 바비 모펫을 한국으로 불러와 훈련을 하게 되며 발생하는 비용에 박재범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테가가 정찬성의 통역을 위해 동행한 박재범에게 시비를 건 것에 정찬성이 분노했던 것은 유명하다. 그 정도로 박재범과 정찬성의 친분은 일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찬성은 중국 UFC선수인 장웨이리의 UFC타이틀전을 도와주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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