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 14회 세계태권도 문화 엑스포가 태권도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선수들만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모여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 치르며 , 품새대회는 해외선수와 국내선수가 온라인으로 경기를 참여한다.
제 14회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국내 선수들만 참여하는 시범경연대회에서는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 10월 23일 'KNKP' 유튜브채널을 통하여 생중계 된다. 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품새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태권도원에서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 맞는 세계태권문화엑스포는 전북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대 전북 공약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태권도인의 챌린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북도 엄익준 체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체육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를 준비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회 조직위 등 관련기관 협력을 통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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