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진 '문제없다'
[FT스포츠] 얼마전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유년부 결승전'에서 한 선수의 부정출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학부모의 글이 힌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되었다.
3번레인의 선수가 출발에 조금 서두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결과 가장 먼저 터치하면서 1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출발에 대한 절차에 맞는 이의신청을 하였지만 심판장은 '동물적 감각의 반응속도'라고 판단하여 이의신청이 기각되었고 부정출발 의혹을 받은 선수는 1등 우승을 차지했다.
이의를 제기한 학부모는 '올림픽 수영경기에서 세계적 선수들도 출발이 빨라야 0.5 정도이며 의학적인 통계로도 그 이하 나올 수 없는 수치이다. 또한 이어 열린 초등부 평영 경기에서는 같은 0.38로 출발한 다른 선수는 실격처리 되었다'며 심판장의 재량이 공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혹을 제개했다.
수영이나 육상과 같이 100분의 1초, 1000분의 1초 차이로 메달 색이 갈라질 정도로 근소한 시간 차이에 예민할 수밖에 없어 선수가 얼마나 빨리 반응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의혹에 대해 경기 관계자는 해당 경기에서 'FINA'규정이 적용되어 절차대로 진행되었으며, 규정에 0.3초 이하 부정출발로 간주된다는 등 '수치적기준'이 따로 명시된 것이 없음을 알렸다.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심판장이 제출된 내용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며 규정에 따라 심판장의 최종결정에 따라 경기가 운영된 것임을 밝히며 앞으로 원활하고 이견없는 대회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이건 100명이 실격이다해도 심판장눈에는 아니다하면 그건실격이아닌건가요?왜 10미터먼저보내놓고하죠?무슨 이나라가 공산국가입니까?아이들미래를위해서라도 도둑맞은 메달을돌려줘야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