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L과 벨라토르의 베테랑이었던 조던 영이 지난 토요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복싱 코치인 아메리칸 탑 팀의 데릭 산토스가 그 사실을 알렸고, 아메리칸 탑 팀과 PFL은 일요일에 그 소식을 확인했다. 조던 영의 사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데릭 산토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항상 도전을 준다. 나는 매우 우울한 기분이다. 오늘 밤 내가 현재 복싱 코치를 맡고 있던 선수 중 한 명이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라고 조던 영에 대해 썼다. 그리고 "조용히 라커룸을 나와 어두운 구석 방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나는 울었다. 믿을 수가 없었고 머릿속에서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 믿을 수 었었고 일을 하기 위해 마음을 추스려야만 했다. 나는 조던의 성장하는 모습을 좋아했었다.” 라고 썼다.
산토스는 "조던 영은 장애물을 극복하는 것처럼 보였고 나는 그 자체로 그의 팬이 되었다. 몇 주 전에 우리는 2022년의 계획을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매우 기대했다. 그리고 부상을 치료하자마자 바로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일정을 잡고 싶다고 말했다. 조던이 나에게 말을 걸었을 때 나는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부상으로 얼룩진 선수 생활 이후 매우 성장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에 있었다. 나는 조던의 마지막 큰 승리를 거둔 후에도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기를 정말 기대했다," 라고 영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PFL과 아메리칸 탑 팀도 소셜 미디어에 조던 영에 대한 애도와 성명을 공유했다.
조던 영(12승 2패)은 지난 10월 PFL 10에서 UFC 베테랑 오마리 아흐메도프를 상대로 TKO 승을 거두었다. 그것은 그의 선수 경력 중 가장 큰 승리였고 PFL 데뷔전에서 톰 롤러에게 판정패와 벨라토르 233에서 줄리어스 앙글릭카스에게 판정패를 당한 이후 그의 2연패를 중단시켰던 경기이기도 하다. 알글릭카스에게 패배하기 전 조던 영은 벨라토르에서 6승 0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