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줄리아나 페나가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한 승리에 대해 의심한 사람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달 초 UFC 269로 돌아온 줄리아나 페나는 UFC의 새로운 밴텀급 여왕이 되기 위해 아만다 누네스와 타이틀 매치를 치뤘으며 결국 그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페나는 GOAT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가 끈질기게 붙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초크를 누네스에게 성공시키며 탭을 받아냈다.
하지만 페나가 실제로 초크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일부 전문가들과 팬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그 사람들은 페냐의 홀드가 단단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챔피언인 줄리아나 페나는 자신이 짐 로움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의문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페나는 "그것은 훌륭했다. 누네스는 내가 두번째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끝낸 선수이다. 첫번째는 1월에 상대한 사라 맥맨이었다. 이건 일반적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깎아내리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있다. 그 사람들은 내가 제대로 훅을 걸지 않았고 그냥 누네스가 그만하고 싶어서 탭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 문제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 당신의 청취자나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장담한다. 만약 그들 중 누구라도 우리 집에 와서 내가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면 그들도 역시 탭할 것이고 내가 아만다 누네스에게 가했던 힘과 압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라고 말했다.
만약 줄리아나 페나와 아만다 누네스의 재대결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팬들에게 정확히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줄리아나 페나가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승리한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재경기에서도 볼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상황을 보게 될 것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