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UFC 페더급(-66㎏) 현재 공식랭킹인 4위보다 1순위 높은 3위 라는 평가받았다.
30일(한국시간) ‘베트온라인’은 2022년도 UFC 체급별 판도 예상에서 정찬성이 페더급이 될 경우의 배당률을 7.75를 설정했다. 이어 정상에 오를 확률은 12.90%로 전망했다.
글로벌 도박사 중의 하나인 ‘베트온라인’은 UFC 페더급에서 정찬성 위에는 현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호주)를 1위로 평가했으며,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0·미국) 를 2위에 순위에 두었다.
내년 페더급 챔피언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 6명 중에서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정찬성만 UFC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정찬성은 2013년 한국인 최초이자 마지막인 UFC 타이틀전에서 패한 다음부터 어깨뼈가 잘 빠지는 문제가 생겼다. 지난 6월 페더급 9위 댄 이게(30·미국)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은 후 부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줄기세포 주사 등 신기술이 포함된 치료를 받고 현재 재활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UFC 페더급 3대 강자로 꼽힌 것은 UFC 페더급(-66㎏) 현재 공식랭킹인 4위인 전찬성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이 드러났다.
▲ 2022년 UFC 페더급 챔피언 배당률
* ‘베트온라인’ 평가
1위 Alexander Volkanovski 1.56(64.28%)
2위 Max Holloway 4.50(22.22%)
3위 정찬성 7.75(12.90%)
4위 Giga Chikadze 12.00(8.33%)
(5위, 공동) Calvin Kattar 17.00(5.88%)
(5위, 공동) Josh Emmett 17.0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