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능캐릭터 탄생하나
'흑역사' 대방출
'흑역사' 대방출
[FT스포츠]삼성 라이온즈 소속 2021시즌 득점왕이자 외야수 부문에서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야구계 스타 구자욱이 오늘 인기 예능프로인 '라디오스타'에 전격 출연한다. 구자욱선수는 훈훈한 외모와 그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많은 야구팬을 보유한 프로야구 선수이기도 하다.
구자욱 선수는 '야구계의 유세윤'이라고 불릴 정도로 야구 경기를 할 때 보이던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과 상반되는 통통 튀는 매력과 타고난 입담으로 새로운 예능캐릭터로 등극했다는 녹화 후문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 구자욱의 한달만에 17kg로 증량한 비법과 광고 촬영 당시 분장으로 흑역사를 쌓았던 경험담을 풀을 것으로 예고되었다. 또한 동반 출연하는 서장훈의 쌍커풀 수술 해명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새해 첫 방영되는 '2022 선수입장' 특집으로 구자욱 선수와 예능계 입담이 뛰어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프로먹방러 유민상, 13남매 장녀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계로 데뷔한 남보라가 함께 출연한다.
구자욱 선수는 지난 해 프로야구 2021 시즌 동안 삼성 라이온즈 경기 풀타임 소화는 물론 최다 안타, 최다 2루타, 최다 3루타 등 장타율 1위를 기록했으며 총 139경기에 출전하여 543타수 166안타, 22홈런, 88타점, 107 득점과 27도루라는 대기록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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