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스비달과 콜비 코빙턴이 마침내 그들의 이견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조지 마스비달과 콜비 코빙턴은 훈련 파트너였고 심지어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살았다. 그러나 수년에 걸쳐 두 선수가 웰터급 순위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코빙턴은 아메리칸 탑 팀을 떠나야 했다.
이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저격하는 글을 올렸고 두 선수의 싸움이 불가피하게 느껴졌다. ESPN의 브렛 오카모토에 따르면 조지 마스비달과 콜비 코빙턴은 3월 5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72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그 경기는 타이틀이 없는 5라운드 경기이다.
최근 마스비달은 다시 한 번 코빙턴에게 싸움을 제안했고 코빙턴은 그 싸움을 수락한 것으로 보이며 결국 두 라이벌은 결국 옥타곤에서 만나게 되었다.
조지 마스비달(35승 15패)은 지난 4월 UFC 261에서 카마루 우스만에게 KO패 당하며 연이어 타이틀 싸움에서 지고 있다. 우스만과의 연패 이전에 마스비달은 대런 틸과 벤 아스크렌을 KO승으로, 그리고 네이트 디아즈를 TKO승으로 3연승을 달렸다. 그는 또한 그의 경력에서 도널드 세론, 제임스 크라우스, 그리고 마이클 키에사를 상대로 주목할 만한 승리를 보유하고 있다.
콜비 코빙턴(16승 3패)은 UFC 245에서 열린 카마루 우스만과의 첫번째 경기에서 TKO 패배하였고 UFC 268에서는 우스만에게 판정패를 당하게 되면서 챔피언에게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 두 번의 패배 사이에 그는 타이론 우들리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었다. 그는 또한 전 웰터급 잠정 챔피언이었으며 로비 라울러, 데미안 마이아, 하파엘 도스 안요스, 맥스 그리핀을 상대로 주목할 만한 승리을 차지했다.
UFC 272에서 결국 맞붙게 되는 조지 마스비달과 콜비 코빙턴의 경기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가게 될 것인지 한국 시간으로 3월 6일에 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